신의 취향/일상

PXG 0211DC 아이언 0811x 드라이버 유틸리티 골프채 구입기

NihsNa 2022. 3. 8. 17:14
반응형

작년 여름부터 갑자기 회사에 골프 붐이 불어서 시작된 나의 골프라이프.

약 두달정도 실내 골프장에서 프로분에게 매일 10분씩 배우고 지금은 그냥 혼자 열심히 시행착오를 거치며 치고있던중 대표님이 이제 골프채를 제대로 사야지 하는 말씀에... 고민고민 하다 구매하게 되었다


두개의 박스가 하나의 큰박스안에 들어서 배송이 왔다.
PXG 라는 로고 보이는가..
나는 사실 실력이 쥐뿔도 없고 엄청나게 열심히 쳐보겠다는 생각은 없었고.. 그냥 이쁘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채를 사려다 보니 PXG를 선택하게 되었다.

반응형


내가 구매한것을은 PXG 0211DC 아이언과 0811 proto 드라이버 그리고 0317x 유틸리티 퍼터는 그냥 저렴한것중에 hellcat 이라는걸로 선택했다. 개인적으로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냥 cat들어간걸로 구매.. 어차피 내실력은 뭘치나 비슷할거니깐..

 

 

첫 번째 박스를 오픈하니 아이언들이 우수수수수.... 골프를 시작한지 몇개월되지 않았지만..

나는.. 질러버린것이다. 그것들을.. 그동안 빌려서 사용했던 미즈노 클럽을 이제 반납해야하는 마음은

뭔가 아쉬움은 있었지만 그래도 나만의 장비가생긴것은 항상 기분이 좋다.

요건 내아이언의 스펙이다. 4번부터 L까지.. 웨지같은 경우 솔직히..4개를 다쓸수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주변인 왈 "실력이 늘어나면 정확한 비거리를 위해서 필요합니다!!!"라는

소리에 귀가 펄럭거려서... 그만 다사버리고 말았다...

지금 저걸 다활용하냐 물어보면..사실 W(P)와 S활용도가 80% 나머지 G화 L은 간혹가다가 사용하는정도다

물론..있어서 좋고,, 잘쓰고있다가 자기 최면을 걸어본다..

 

 

이건 드라이버와 유틸리티,

PXG 젠2 젠3 젠4 이렇게 기본 라인이 있긴했는데...

나는..어차피 내실력은..아무것도 아닌것.. 실험적으로 pxg프로토라인으로 다구매했다.

 

 

솔직히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 비교보다는..그냥까맣고 이쁜걸로..라는게 가장컸으니깐..

유틸리티는 19도를 샀다, 아이언은 4번부터니까..

우드와 아이언의 갭을 매워주겠지 하며 샀지만...

사실 저게 도착했을당시 내실력은 유틸리티 휘둘러서 맞추지도 못하는 실력이었다^_^

 

 



PXG골프채를 전체다 구매하고 지금까지 약 3개월정도 사용을 하고 있는데..

이제 어느정도 손에 익어가는지 잘맞는느낌이 든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머슬백을 살껄 하는 마음이 종종 생기지만.. 어차피 내실력이..그걸 쓴다고 비약적으로 상승하지 않을거라는걸..

알기 때문에 지금있는걸로.. 전환점이 있기전까진 열심히 써봐야겠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