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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hs의 47번째 Food&Tea이야기 지난주 토요일 오랜만에 동생들을 만나기로 했는데 애들이 문래에서 돼지갈비를 먹자고해서 송원마포돼지갈비에 다녀왔습니다. 평촌에서 결혼식이 있던 날이라 결혼식 갔다가 사진까지 찍고 부랴부랴 다시 신도림으로 만나러갔는데요, 평촌 근처에 사는녀석이 있어서 같이 출발하려다가.. 차를 끌고오는바람에 한시간 반가까이 걸려버린건.. 비밀.. 기다렸던 동생에게 그저 미안할뿐 ㅠ 아무튼 신도림이나 문래에서 크게 멀지 않아 후다닥 달려가서 무사히 도착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토요일 저녁이라 신도림역이나 문래역 근처가 아닌데도 대기열이 꽤있었구요 우리는 동생이 기다려줘서.. 딱 도착해서 만나자마자 들어갈 수 있었어요 ㅎㅎ 들어가자마자 메뉴표를 봤는데 가격은 나쁘지 않았어요 적당히 돼지갈..

오늘의 밥을 해결하기 위해 들른 디큐브시티에서.. 몇일전 부터 입점한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바라만보다가.. 드디어 먹게되었네요ㅎ 광장시장에 가면 엄청난 줄을서야 먹을수 있다고 점원분이 말씀하시는데.. 정말 다음엔 광장시장으로 가서 먹어봐야겠어요.. 우선 위치는 디큐브시티 지하2층 스타슈퍼 바로 옆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ㅎ 이렇게 빨간색 간판에 흰색 글씨로 '광장시장 순희네 빈대떡' 하고 써져있어요 ㅎ 종류는 고기빈대떡이랑 녹두빈대떡? 이렇게 있었던거 같구요 ㅎ 포장은 이렇게 박스에 담아주시구요 ㅎ 바로먹겠다고 하면 이렇게 접시에 담아서 포장해 주십니다 ㅎ 저희는 반찬으로 먹으려고 저잣거리로 들고들어와서 우선 순두부찌개 하나 순두부찌개를 주문하면 이렇게 비빔밥을 할수 있게 작은그릇에 김과 콩나물 등을 넣어..

주말 운동을 마치고 친구를 만나러 가던 길에 눈에 뛴 맥도날드 프로모션 복고스타일에..가발을 쓰고 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저건 뭐야... 이런 생각을 가지고 나왔는데 광장에...이 사람들... 이게뭐야... 춤을 춤... 이게뭐야.. 자동차까지 저거뭐지... 하고 보다가 정신차려보니... 사진까지 찍음.... 그 이유는... 바로..ㅠ 1955버거 쿠폰을 준다고해서... 잇힝.. 신난당... 박스안을 보면 이렇게 1955 버거 무료쿠폰이 들어있었습니다 ㅎ 맛있는 1955버거.. 안에 양파를 구워넣어서 정말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거에요.. 맥도날드에서는 1955버거 롯데리아는 그릴드치킨, 라츠버거 버거킹에서는 와퍼랑 갈릭스테이크... 아무튼... 추첨을 통해 또 무슨 상품을 주는거 같던데.. 당첨됬으면 좋겠..

오늘의 심야의 포스팅은 맛있어서 생각이 나는 음식이 아닌.. 너무실망해서 생각이난... 그 음식... 오늘은... 신도림 디큐브시티 지하에서 먹었던 저녁... 짬+짜+탕... 나에게 모욕감을 준...그맛 그곳은 바로.. 그랑챠이? 그랑챠이.. 전에는 만두를 팔던곳이였는데 메뉴가 늘어나면서 짬뽕 짜장 등 중국음식이 메뉴로 등장해서.. 기대를 잔뜩 품고 짬뽕+짜장+탕수육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8~9000원정도 했는데.. 볶음밥을 먹고싶어서 짬뽕을 볶음밥으로 바꿀수 없느냐 헀더니.. 2천원 추가라니.. 2천원이나..추가라니...그냥... 볶음밥 먹고 싶으면 볶음밥을 시켜먹으라고하지... 아무튼... 주문하고 앉아서 음식을 받아왔는데.. 먹다가 분노에 사진을 찍은거라... 위 사진처럼 나오는게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