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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취향/FooD&TeA 77

요리가 맛있었던 청량리 명가양꼬치

이날은 오랜만에 학교 형과 만나 라운딩 가기전 몸이나 가볍게 풀자는 마음으로 청량리에서 만났어요 둘이서 후다닥 스크린을치고, 저녁을 뭘먹을까 하고 고민하던중에 맛있는 양꼬치집을 찾았다고 해서 가게된 청량리 명가양꼬치!!, 형이랑 형수가 종종 온다고 했는데 항상 실패하지 않았던 형을 믿고 갔이 갔어요 위치는 청량리역에서 좀걸어들어와야 되긴하지만... 사실 청량리에 대해서 아는건 청량리역 밖에 없기때문에... 청량리역에서 걸어서 20분 내외는 청량리역근처라고 봅니다. 위치는 여기인데... 다음 지도에는 잘안나오네요 내부는 엄청 넓진 않지만 적당히 가족끼리 오거나 친구들끼리와서 먹어도 될정도 크기이고, 먹으면서 손님은 저분들과 우리가 전부이긴 했지만 우리가 나갈때 쯤에 간단히 저녁먹으러 오시는 젊은분들도 있는..

양다리가 생각날땐 야탑 매화양꼬치

오늘은 태광CC에서 신나는 라운딩을 하고 떙볕에 녹아내릴쯤 마치고 나와 방문한 야탑 매화양꼬치에요 종종 야탑 먹자골목을 오는데, 이전에 매화양꼬치에서는 양꼬치와 다른 요리를 먹었었는데, 그때도 맛있었거든요, 근데 오늘은 양다리를 드셔보시고 이게 너무 맛있었다고 하셔서 오게되었습니다~ 양고기는 정말..언제먹어도 맛있고.. 먹고나면 에너지가 솓는 그런 느낌적인 느낌아나요..? 양다리 자태를..보세요... 크고 아름답죠..? 양다리는 방문하기 1시간전에 미리 이야기를 해야지 준비가 가능하다고 하더라구요 겉이 바삭바삭하게 익혀져나와서 정말 맛있어보입니다. 셋팅이 끝나면 이렇게 겉부분은 썰어져주시는데요, 정말..겉바속촉이 여기에 들어맞는거 같아요 껍질은 바삭하고 고기는 부드럽고 촉촉 진짜맛있어요 이건 서비스로 주..

이태원 펍 브론즈라운지 맥주는 모르겠고 음식은 괜찮은편

아마도 한달전쯤 갔던거같은데 사진첩을 보다가 생각나서 올리는 포스팅이에요, 이 역시 친구가 사주는날로 이태원참사가 생기기 전후로 약 1~2년동안 이태원은 오지 가지않았는데 오랜만에 이태원에 와보니 정말 상권이 많이 변하긴 했더라구요, 그래도 밤에는 북적북적 사람은 많았어요 이태원역에서는 예전에 친구따라 프로스트는 몇번가봤는데, 그근처에 새로생긴 라운지펍으로 브론즈라는 곳이였어요, 들어갔더니.. 프로스트는 파리만 날리고 이곳에는 그래도 외국인들과 손님들이 꽤있더라구요 내부 이태원 라운지펍 브론즈 라는데... 뭐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태원에서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이고 우리는 토요일 4시쯤인가 5시쯤 만나서 들어갔더니 그냥 식사하는 테이블정도 더라구요, 아이들을 데리고온 테이블도 보이긴 했어요 우선 ..

강남역 단체술집 강남비치 시원한 바다느낌

폭염이 함께하는 요즘 강남역까지 잘가지 않는데... 친구가 가자고 해서 가게된 뜻밖의 강남여정기 입니다...정말 논현역에서 걷고 걷고 걸어가는데 너무너무 요즘 덥네요 강남역까지 오게된 이유는 친구가 오고싶어한 강남비치를 가기위해서였어요, 요즘 블로그를 열심히하고 있어서.. 여기저기 먹을곳을 찾아다니고 있나봅니다. 그래서 방문하게된곳은 강남역 11번출구에서 조금만 따라 올라가면 보이는 강남비치에요 11번 출구나와서 좀만걷다가 오른쪽에 보이는 골목따라 쭉올라가기만 하면되네요, 논현역에서 걸어 올때는 정말 뜻밖의 여정같은 느낌이었는데 이리 가깝다구...? 강남비치는 2층에있어요, 강남 해변에서 포근한 휴식을 즐기다.. 오기전에 찾아봤는데 단체석, 단체술집 등 넓은 공간과, 분위기가 메리트인 술집같더라구요, 솔..

논현 영동시장 양꼬치 먹고왔어요 매화양꼬치

요즘 나의 다이어트는 산으로 간지 오래구요 화요일은 중국집에가서...깐풍육과 고추잡채로 달리고.. 수요일은 조용히 집에가서 저녁을 안먹고 잘버텨봐야지 하던차에 친구가 양꼬치를 먹고싶다고해서 가게된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영동시장골목에 있는 매화양꼬치를 다녀왔어요 매화양꼬치 위치는 논현역과 신논현역 딱중간쯤 있네요 매화양꼬치도 퇴근하고 가면 자리없을때가 많은데 다행히 오늘도..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대기하지 않고 무사히 안착 자리에 앉아서 우리는 양꼬치하나 양갈비하나 맥주와 소주하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먼저 불을 올려주시고 양꼬치가 나오기전에 가볍게 한잔을 하면서 시작했어요 술은..마시기 싫었는데..한잔마시니...또 들어가는..이 현실.. 내 간아 미안해..ㅠ 갈비살과 양꼬치가 1인분씩 나와서 후딱 굽기시..

학동역 삼겹살집 땅코참숯구이 1호점 세번째 방문하고야 글을쓴다

작년 연말부터 어느순간 몸에서 돼지 기름을.. 너무 원하고있어서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삼겹살을 먹고 다녔는데, 그중에서 친구가 자기 회사 근처에 있는 삼겹살집 땅코를 가자는 이야기를 했지만.. 논현에서 학동까지 가기는 너무 귀찮은..이 마음을 이기지 못하고 뻐팅기다 다른 사람과 먼저 땅코참숯구이를 한번 갔다가 세번째 가보고 난뒤 이글을 올립니다~ 학동 땅코참숯구이 일명 땅코는 학동역과 강남구청역 사이에 있어요 근데 친구네 회사가 학동역 앞 관세청사거리 쪽이라 학동역으로 가서 이동하는게 우린 편했거든요 여기는 그래도 퇴근하고 바로 6시~6시 30분쯤에 오면 약간 대기를 하더라도 금방들어갈 수 있었다 사실 땅코 올때마다 6시 칼같이 맞춰오거나 5시반쯤 나와서 슬슬걸어와서 미리들어옴^_^ 이날은 사실 해몽이라고..

논현역 근처 점심 란콰이펑누들 우육면이랑 군만두

오늘의 점심은 아니고 어제의 점심도 아니고... 엇그제의 점심이라고 할 수 있는 점심이야기를 해볼게요 매일 뭐먹지를 고민하던 사람들의 고민을 무찌르기 위해 대충 검색해서 이 추운겨울... 뜨거운 국물을 마셔보자 하는 마음으로 가게된 란콰이펑 누들~ 우육면을 판다길레 뭔가 맛있을것 같아서 후다닥 달려가봤습니다. 가게 위치는 논현역 근처인데 걸어서는 한 5분정도? 일거에요 정확한 위치는 아래 지도를 보시고 이 지도를 찾아보면서 알았는데 란콰이펑 누들이 체인점이네요.. 가산점도 있고..하니.. 뭐 중요한건 배만 잘채우면 된다는거 아닐까요? 얼굴을 가리는게 가장 쉬웠어요... 점심때가 다되어가는 시간이라 그런지 자리에 앉아 주문을 하고 나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해지기 시작했어요~ 다들..우육탕먹는 느낌이었죠.. ..

신사역 근처 술집 청춘식당 미래소년 너무 미래지향적이야..

문득 요즘 겨울이고 춥고 귀차니즘이 가득 차버린 나에게 포스팅할 주제라고는 이렇게 술집이나 밥집 맛집 밖에 없다는 현실이 조금 우울하다고 하면 배부른 소리고, 아쉽긴한데... 사실 올 가을쯤 다녀온 일본여행 수기도 아직 완성을 안하고 임시저장한 상태라는걸 생각해보면.. 게으름 때문에 가볍게 일기 처럼 쓰는 이런 포스팅을 가장 많이 올리게되는게 아닌가 싶다.. 각설하고 오늘은 어제 퇴근전에 갑자기 만나게된 분들과 방문한 신사역 근처에 있는 '청춘식당 미래소년'이라는 술집이에요 학센?과 같은 흑맥주로 삶았다고 했나.. 아무튼 그런 메뉴가 맛있다고 하셔서 방문했어요~ 위치는 신사역 4번출구에서 조금 걸어가야하긴 하는데 어디냐면... 여기쯤이에요 저 근처가 어제 만난 분 사무실 근처라서 간거긴 한데 주변에 맛있..

논현역 근처 몸에좋고 맛도좋은 논현장어

이제 2023년이 되어버렸지만 작년 12월 29일 마지막날은 자유롭게 출근하라는 이야기를듣고 목요일 저녁을 불태우기 위한 시작을 하기위해 방황하던 중에 정말...논현에는 갈곳이 없구나 하던 생각을 하던중에 장어나 먹자 싶어서 향한 논현장어집! 위치는 논현역에서 1번 출구에서 5분거리로 바로 코앞에 있어요 출구 나와서 좀만 걸어가다가 아래 골목으로 내려오면 바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리에 앉아서 우리는 남자 셋이왔으니 우선 장어1kg을 시켰구요, 기본셋팅은 위와같이 생각 깻잎 묶은지 상추절임 앞접시와 장을 셋팅해줍니다. 주문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이렇게.. 장어가나오는데요.. 크기도 크지만 신선한게.. 애가.. 저렇게 벗겨지고 나서도 입을 뻐금뻐끔 대고... 머리를 흔들고 있습니다. 요게 장어 1kg인데 ..

신촌 삼겹살집 통통돼지에서 삼겹살먹고 주물럭먹고 갈비살먹고..비비톡톡 장장받고

오늘은.. 어제에이어 오랜만에 학교 사람들 모임이 있어 신촌으로 이동해서 삼겹살을 먹었습니다. 이렇게 보니 매일매일 삼겹살만 먹는 돼지가 된 기분인데...그래도 삼겹살은 먹어도 먹어도 맛있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고.. 아무튼 오늘 이야기할 곳은 신촌에 위치한 통통돼지 집이에요, 원래 처음에 가기로 한 집은..신촌 근처에서 일하는 친구가 추천한 다른집이었는데.. 우리가 6시반에 모였더니.. 이미 자리가 한가득 차버려서 어쩔 수 없이 다음 후보지인 통통돼지로들어왔습니다. 위치는 신촌역 3번 출구나와서 쭉 5분정도 걸어가다 보면 누구나 찾을 수 있어요 오랜만에 대학가에 왔더니.. 확실히 학생들이 많아서.. 뭔가 파릇파릇한 느낌이 들었지만.. 우린 다들 아저씨니깐.. 그것도 6명이 모인 아저씨들이니깐.. 빠르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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