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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뮤지엄 2

한남동 디뮤지엄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

지난 주 금요일 점심까지만 근무를 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뭘 할까 고민하던 차에... 한남동 디뮤지엄 전시를 다녀왔어요. 친한 동생이 있기고 해서 한남동 디뮤지엄에는 전시를 보러 종종 갔었는데, 작년 2월 9일부터 5월 28일까지 전시되었던 〈YOUTH-청춘의 열병, 그 못다 한 이야기〉는 보고왔지만, 그 이후에 진행된 6월 23일부터 7월 19일까지 마드모아젤 프리베 (Mademoiselle Prive) 전시는 귀찮아서 안갔었는데... 이번에 대림미술관에 갔다왔더니 디뮤지엄에도 오라는 동생의 말도 있었고 시간도 있던 차에 바로 향했습니다 ㅎ 한남역에 내려서 버스를 타고 디뮤지엄으로 천천히 걸어가면서 동생에게 전화했더니.. 스타벅스에 커피를 즐기고 있다 말하면서... 이곳에서 기다리라고 하더라구요.. 은근..

대림미술관 전시 너를 위한 선물 페이퍼 프레즌트 Paper present

네 그렇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대림미술관을 다녀왔어요. 이전 전시인 토드쉘비의 즐거운 나의집이 지난 2017년 10월 29일에 끝나고 나서 한 달이 조금 넘는 준비 기간을 거쳐 2017년 12월 7일 부터 시작한 전시 Paper present (너를 위한 선물)을 보고왔습니다. 이 전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10팀의 아티스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종이의 본래적 속성을 이용하여 재료 자체의 순수한 아름다움을 담은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첫 번째 공간은 페이퍼 아트계의 가우디 '리차드 스위니(Richard Sweeney)의 고요한 새벽 반짝이는 별 빛을 연상시키는 종이 조각 작품 두 번째 타히티 퍼슨(Tahiti Pehrson)의 순백의 종이에 화려한 패턴의 수를 놓은 핸드컷팅으로 부서지는 햇살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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