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때부터 시작해 벌써 약 20년이 되는시간 동안 검도를 해오고있습니다. 처음시작할때는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검도에 대해서 알아가는 재미가 있었는데.. 1단 2단 3단 4단 단을따오면서 느끼는 건... 아.. 대한검도회가 검도보다는 돈독에 올랐구나.. 하는 순간이 매번 있었더랬죠 뭐 지금이야 그냥 단 욕심도 버리고, 내 운동이나 하는 마음으로 하고 있습니다. 4단을 따기위해 해왔던 과정들이 있었는데, 코로나와 검도인구의 감소는 정말.. 너도나도 돈만있으면 딸수있는 수준까지 온 느낌이었거든요 그러던 오늘 아침 제36회 국제오픈 사회인검도대회 굿즈를 판매한다는..문자를 받았습니다. 솔직히 처음 위에 내용만 받았을때는... 와...사회인검도회가 그래도 뭔가를 좀하려고 하는구나! 라고 착각을했죠... 이놈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