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생각해보니 돌아다니면서 숙소사진을 왜 이리 안찍어둔거지 싶어요 뮌헨에 와서는 어디에서 머물렀는지 기억이 잘안나는데 움밧아니면... 뭐 저렴한 호스텔이었겠지만.. 아무튼 뮌헨에 가는길은 쉽지 않았던거 같아요 암스테르담에서 뮌헨으로 가기위해 표를 끊을때 뮌헨에서 다른곳으로 이동할 때마다 뮌헨에 대한 다양한 이름을 말해야 했어요 우리가 흔히 아는 뮌헨 그리고 뮤닠? 뮤천?으로 말해야 알아들어서.. 처음엔 좀 당황 스러웠지만 어떻게든 여행은 하게되는 거니깐... 뭐 아무튼 여행이야기로 들어갑니다. 내 여행중의 목적중 하나는 여행책을 보면서 괜찮은 미술관들을 다 보러 가는것 이었어요 여행을 하다가 고흐의 해바라기를 몇점 보면서 가는 도시에있는 해바라기를 다보자고 생각하고 있는 미술관은 곡 가서 구경하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