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들어서 친한형이 최근 괜찮은 꼬치구이집을 찾았다며 한번 모이자는 연락이 왔다. 우리의 모임은 보통 약 2-3주정도 전부터 확정과 취소를 반복하며 이루어지는데 오늘은 놀랍게도 단 몇시간만에 다같이 모이게 됐다. 꼬치구이를 좋아하기에 빨리 가봤음 했는데 당일에 바로 가게될줄이야.. 어쨌든 오늘 우리는 토리아에즈 영등포구청점에서 모였다. 여섯시쯤 되는 시간에다가 토요일저녁인데 내사 들어왔을땐 한테이블만 있었다. 뭔가 한가해서 대만족! 그리고 손님이 없던 이유는 코로나때문이 아니라.. 이가게가 오픈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다고 한다 완전 대만족.. 혼자는 즐거워.. 자리에 앉아 다른 일행들이 먼저오기전에 빨리 먹어치워야 더많이먹을수 있으니까.. 먼저 바로 주문합니다. 토리아에즈 꼬치구이집의 특징은 저기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