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라(Agra)에 간 이유중의 하나 어렸을때 세계사 책 속에서만 봤던 그곳을 찾아왔다. 정말 놀라운건 타즈마할에 들어가기전날 숙소옥상에서 아무리 바라봐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는점. 표를 끊고 들어왔다. 표값은 현지인의 몇십배 표를사면 500ml물을 무료로 준다 별로시원하지도 않았지만 비싼 표샀으니 받아서 입장 저 가방속엔 들고가지 못하게 했던 과자 한가득 한걸음 한걸음 타즈마할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아무리 바라봐도 실감이 나지 않던 타즈마할 아름다움 그자체 항상 꿈꿔왔던 그이상을 보게되는 순간. 타즈마할까지 한참을 걸어간다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인도사람들 뿐만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그 아름다움 속에서 한참을 거닐고 있었다. 나 역시 하루종일 이곳에서 머물러있었다. 과자먹고 누워서 낮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