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요즘 겨울이고 춥고 귀차니즘이 가득 차버린 나에게 포스팅할 주제라고는 이렇게 술집이나 밥집 맛집 밖에 없다는 현실이 조금 우울하다고 하면 배부른 소리고, 아쉽긴한데... 사실 올 가을쯤 다녀온 일본여행 수기도 아직 완성을 안하고 임시저장한 상태라는걸 생각해보면.. 게으름 때문에 가볍게 일기 처럼 쓰는 이런 포스팅을 가장 많이 올리게되는게 아닌가 싶다.. 각설하고 오늘은 어제 퇴근전에 갑자기 만나게된 분들과 방문한 신사역 근처에 있는 '청춘식당 미래소년'이라는 술집이에요 학센?과 같은 흑맥주로 삶았다고 했나.. 아무튼 그런 메뉴가 맛있다고 하셔서 방문했어요~ 위치는 신사역 4번출구에서 조금 걸어가야하긴 하는데 어디냐면... 여기쯤이에요 저 근처가 어제 만난 분 사무실 근처라서 간거긴 한데 주변에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