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나고... 정신없이 보낸 첫날을 잊고 유럽에서의 두번 째 해를 보는 날이에요 숙소에서 일어나자 마자 한국에서 처럼 노트북을 켜고.. 사진을 백업하고 메모할꺼 메모하고... 노트북은...편리한 짐이에요.. 있으면 무겁지만 좋고 없으면 가볍지만 불편한.. 그런..노트북...아무튼.. 아침 일찍 일어나 숙소에 자주온다는 형을 따라서 해롯백화점을 가기로 했어요 영국의 골목을 따라 갑니다 이길이 어디로 가는지... 참.. 이때 얼마나 정신이 없었던지.. 처음으로 영국에서 택시도 탔는데... 사진을 안찍음.. 아무튼 4명이서 함께 택시를 타고 해롯 백화점으로 고~ 내가 좋아하는 사진 백화점 옆에 꽃집이 있었어요 ㅎ only roses 장미들만 파는곳이었어요 그옆에 바클래이는... 나중에 알았지만.. 만수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