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취향/여행

Taz Mahal _ 샤자한의 끝 없는사랑

NihsNa 2009. 10. 13. 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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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라(Agra)에 간 이유중의 하나 어렸을때 세계사 책 속에서만 봤던
그곳을 찾아왔다. 정말 놀라운건 타즈마할에 들어가기전날
숙소옥상에서 아무리 바라봐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는점.


표를 끊고 들어왔다.
표값은 현지인의 몇십배
표를사면 500ml물을 무료로 준다 별로시원하지도 않았지만
비싼 표샀으니 받아서 입장 저 가방속엔 들고가지 못하게 했던 과자 한가득


한걸음 한걸음 타즈마할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아무리 바라봐도 실감이 나지 않던 타즈마할 아름다움 그자체
항상 꿈꿔왔던 그이상을 보게되는 순간.


타즈마할까지 한참을 걸어간다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인도사람들 뿐만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그 아름다움 속에서 한참을 거닐고 있었다. 나 역시 하루종일 이곳에서
머물러있었다. 과자먹고 누워서 낮잠도 한숨자고 인도사람들과 장난도 치면서.


샤자한이 뭄타즈를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는 이곳 얼마나 사랑하는지 사랑했었는지 
타즈마할을 보는 것만으로 그 사랑이 느껴지는것만 같았던 이곳
지금도 그곳에 누워 하루종일 책읽고 바라보고 싶다 아무리 바라봐도 질리지 않던
타즈마할.
뭄타즈에 대한 끝없는 사랑이 느껴지는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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