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즐거운 퇴근전에 전주에 퇴사한 대리님이
근처에 놀러와서 다같이 맥주를 마시러 갔어요 ㅎ
대리님을 부른 분은 불러놓고 여자친구를 만나러 가고..
셋이서 근처에 새로생긴 분위기 좋은 맥주집이
있다고 하서 새롭게 발견한 그곳으로 향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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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나와 길을 걸어걸어
마포경찰서 옆 골목으로 들어 갑니다 ㅎ
이렇게 걸어걸어 약 30초만 걸어가면
바로 앞에 입간판을 하나 볼 수 있어요 ㅎ
더테이블이라는 간판을보고
어디서 많이 봤는데 하는 생각으로 가게로 향합니다
입구에서 부터 분위기가 좋아요..
인테리어 전부다 넘나 맘에 드는것...
곧 비가 올거같은 날씨지만 바람도 선선하고
날이 정말 좋아서.. 야외에서 앉아 마시고싶지만
비가올거같으니까 야외에서 마시지 않고 창가쪽 실내로
자리를 했어요 저 안쪽도 충분한 자리가 있어서
맥주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다같이 회식하기도 좋을가같아요
앉아서 여기저기 사진을 찍고
메뉴판을 봅니다 ㅎ
다양한 종류의 수제맥주! 그중에 눈에 들어오는게
하나 있었으니... 홍삼필스너..
네 맞아요.. 종각의 그 더테이블의 체인점이았던거죠 ㅎ
그래서 오늘은 종각에서 항상 주문하면 솔드아웃이었던
홍삼필스너와 홍삼바이젠을 마실거에요 ㅎ
다른 분들은 고심고심 메뉴를 선택합니다.
그렇게 직원분을 불러서
메뉴를 주문합니다 홍삼필스너와 그외 2잔 ㅎ
저의 영롱한 홍삼필스너가 보이시나요??
술이지만 건강해지는 향이나는 맛이에요 ㅎ
몸을 망치면서 건강해지는 느낌이랄까.. 오묘합니다 어쨌든..
그렇게 술이 다나오기 전에 막간을 이용해
테이블도 한장 찍어보구요 ㅎ
그러다보니 맥주가 다나왔습니다 ㅎ
흑맥주 하나랑 자몽IPA 그리고 저의 홍삼필스너!!
포스팅을 위한 오늘의 감성이 터지는
사진도 한장찍어줍니다 ㅎ 위에서 찍으니까
훨씬 느낌이 좋네요
그 사이에 안주도 나왔어요
칠리프렌치프라이인가...?
아무튼 그럭저럭한 보통의 맛
이것도 위에서 오늘의 감성으로 한장
한잔 두잔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와 함께 뭐먹고 살지 하다보니
어느덧 집에갈 시간이 되서 밖에나오니 비가 조금씩 떨어지더라구요
공덕 더테이블과 안녕하기전에 마지막 한장ㅎ
공덕 술집을 간곳중에서 그래도 괜찮은 곳인것 같아요
분위기도 좋고 맛도 무난하고 안주도 그냥 무난..
뭐 아무튼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ㅎ
더운 여름날에 다시 가서 야외에서 맥주를 마셔야겠어요ㅎ
그리고 모두들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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