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미 와플메이커와 크로아상 생지면 너도 크로플 요리사

오늘의 포스팅은 엄빠께서 앞으로 아침을 간단히
드시겠다고 결정하게 되면서 구매하게된
와플메이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단미 와플메이커

짜잔 깔끔하니 이쁘지 않습니까 무려 구매하고 일주일정도 기다려서 받게된 단미 와플메이커에요
디자인도 깔끔하고 손잡이 부분이 우드재질같아 대만족했습니다.

우선 단미 와플메이커를 한번 살펴봅시다

와플메이커를 열면 우리가 흔하게 아는 그 와플모양의 철판을 보실 수 있어요.
이거말고 식빵용 틀도 하나 추가로 들어있어서 교체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교체방법은 손잡이 가까운 철판쪽에 누를수있는부분이 있는데 그부분을 누르면 철판이 빠져나와요

다른 이야기 많이할거 없고 솔직히 크로아상 생지를 먹기위해 구매한거니깐 한번 먹어봐야지 않겠습니까..?

말로만 듣고 항상 줄서서 사람들이 사먹던 그 크로플을 저는 집에서 즐겨보겠어요

위 사진과같이 생지를 군데군데 하나씩 얹어주고
와플메이커를 꾹눌러서 잠궈주세요

이렇게요
이게 크로플이 완성되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몰라서 자꾸열어봤는데 그 과정을 한번 살펴보죠

한번 꾹눌러 덮어주고 난뒤에 처음열어 보니 이렇게 생지안에서 나온 버터가 가득 퍼져있어서 버터향과 함께 잘익어가고있어요~ 이쁘개 크로플모양으로 펼쳐져있네요 뭔가 양이 작아보이죠..?

다른 각도에서도 한장 봐주고 다시 덮어줍니다~

두번째 열었을때 이제 슬슬 노릇노릇하니 크로플처럼 보이기 시작하네요 처음 와플메이커을 구매할때는 얼마나 잘될까 싶었는데 뭔가 모양이 나오는걸 보니 만족도가 슬금슬금 올라가기 시작해요

다시 덮어서 완성을 시켜야겠어요~

다음 열어보니 노릇노릇하게 잘익어 접시 옴겨 주었습니다. 크로아상 생지에서 나온 버터 때문에 기름기 닦기 귀찮아서 종이 호일을 깐후에 올려줬어요!

어떻게 먹어야될까하다가 역시.. 토스트류에는 뉴텔라죠.. 전 무조건 초코에요

와플메이커와 크로아상 생지로 만들어본 크로플 뉴텔러와 함께하니 세상 꿀맛이었습니다ㅏㅏㅏ


단미 와플메이커를 이제 전반적으로 한번 평가해보자면...
디자인 // 이뻐서 좋아요 깔끔한 디자인에 대만족
구성품 // 그냥 와플판만 았어도 좋았는데 식빵샌드위치를 할 수 있는 틀도 있어서 더만족
단점// 아쉬웠던점은 타이머나 전원이 따로 없이 코드를 연결하면 바로 가열이 시작되는점은 좀 아쉬웠어요

그래도 아무튼 맛있게 잘해먹었으니.. 앞으로 엄빠께서 잘해드시길 바래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