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릉쪽으로 이직해온 후 점심을 뭐먹지 하며 매일같이 헤메는중에 항상 일찍나오는 바람에 오픈시간이 11시 반이었던 이곳을 그냥 패스하고 주변 다른 식당으로 가는 바람에 꽤 오랜시간뒤에 가게된 미랄집을 오늘 알려드립니다.
저녁에는 냉동삼겹살을 파는 집이라곤 하는데 저녁에 술마시러 올일이 없기 때문에 점심만 알려드려 봅니다.
점심메뉴는 여러개가 있어요 김치볶음밥을 베이스로 햄버그스테이크와 계란 치즈 등을 얹고 달달한 소스가 위에 올라가 단짠을 느낄수 있는 점심메뉴들이에요
들어와서 맛있을까 하면서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밑반찬이 맛있다고 해서 나오자마자 조금 먹어보니 정말 밑반찬 맛은 굿굿 전 오뎅볶음이 맛있었는데 다먹고 더달랬는데 없다고 멸치를 더주셨어요
우리가 주문한던 jmt햄버거패티치즈볶음밥 3개와 순두부차돌라면이에요
엄청 맛있다!!! 정도는 아닌데 점심메뉴로 먹기에눈 부족함이 없는 맛이었아요 그래도 매일 먹을거 없을때 거기나 갈까 할정도는 되는 맛!
다른 메뉴들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밥을 먹다가 찍었지만.. 김가루와 패티 계란 솔직히 이조합이 맛없으면 안되는거니깐요 ㅎ
요건 순두부차돌라면! 밥메뉴하나와 요거하나면 정말 배부르게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미랄집이라는 이름이 이상하기도하고.. 11시반전에 가면.. 아직안한다고 항상그래서 뭐지싶어서 괜히 안갔던 곳인데 생각보다 전반적으로 굿굿 이었어요
전부다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오늘도 맛있게 배부른 점심으로 마무리했습니다 ㅎㅎ
미랄집
맛 : 전반적으로 무난해서 남자들이 점심메뉴로 선택하기에 좋은집이에요!
가격 : 가격역시 맛과 퀄리티이 맞춰 합리적인 느낌입니다
기타 : 냉동삼겹살도 맛있다는데 점심부턴 먹을일이 딱히 없을거같고 또 숄더랙 양고기도 있는거같아 맛있어 보입니다
선정릉으로 옴겨오면서 점심으로 여기저기 먹어보고 있습니다. 이곳옆지 돈까스데이라는 집도 괜찮았고 미랄집도 괜찮을걸 보니 이쪽 골목에 무난하게 먹기좋은집이 꽤있는것 같아요 이제 이주정도 뒤면 논현역으로 이사해서 미랄집도 리향도 돈까스데이도 잘못오신 할테지만.. 혹시나 담에. 이곳에 올까바를 위한 포스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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