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포스팅은 금요일 점심에 뭘먹을까 매일 고민하다가 대표님이 얻어오신 최신 정보에 중국집 맛집이 있다는 말을 듣고 찾아간 논현 중국집 주방류에 대해서다.
사무실에서 가까운곳에 위치해 있어서 금방 찾아 올 수 있었던 주방류,
외관은 깔끔해서 중국집이라 하긴 미안하고 중식당 이라고 불러줘야 할것같은 깔끔한 느낌, 논현으로 사무실을 옴기고 나서 괜찮은 중국집을 못찾고있던중에 방문하게 됐다.
이 사진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전반적으로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왠지 분위기있는 레스토랑에 온 느낌이 들어서 분위기있는 점심을 먹고싶은 사람들이나, 조용한곳 분위기를 느끼고 싶은 분들이 찾아오면 좋을것 같지만 손님들이 들어오고 나서는 약간 시끌시끌했다.
주방류의 점심 식사 시작시간은 11시 30분 부터였지만 우리는 점심을 좀일찍먹기에 20분쯤 도착해서 물어보니 앉아서 기다려도 된다고 했다.
실내는 정말 깔끔하다 너무 어둡지도 너무 밝지도 않게 적절한 조명을 사용해서 논현 중국집이라고 하긴 미안해서 중식당으로 해줘야겠다 아무래도
우리는 오늘 주방류의 런치세트A를 선택했다
냉채와 탕수육 식사 그리고 디저트
냉채를 처음보고 해파리냉채가 나오는가 했는데 생각보다 기대이상의 냉채가 나와 대만족
이건 전체 매뉴다 잘안보이겠지만 한장,
식사류도 요리류도 적절히 잘섞여있어 메뉴를 보다보니 저녁에 술한잔 하러와도 좋을것 같았다. 다음주 회식은 아마 여기 주방류에서 하지 않을까 싶다.
식전에 탕수육과 냉채가 나왔다.
세명이서 시킨 점심세트A라 그런지 적당히 많은양의 탕수육과 저기 풀이보이는데 저게 냉채다
처음 해파리 냉채같은건가 생각했던 내 예상과 달리 논현 중국집 주방류 오늘의 냉채는 샐러드에 깐풍기가 들어간 깐풍샐러 같았다. 맛있었다는 이야기다. 나는 닭을 좋아하니까, 사실 이글도 치킨을 주문하고 기다리는 와중에 쓰는것
요리가 나왔다 나는 짜장 대표님과 차장은 짬뽕을 시켰는데, 짬뽕국물을 한입해보니 짬뽕을 다음에 꼭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건 짬뽕, 국물은 약간 교동짬뽕처럼 진한 국물맛과 시원함이 느껴져서 정말 논현 중국집 주방류 짬뽕은 내취향이였다.
물론 짜장도 맛있었다, 전날 술을 마셔서 그런지 찜뽕이 더 맛있게 느껴졌을뿐.
마지막으로 나온건 디저트, 망고스무디와 리치한조각이 얹어진 달달한 디저트로 식사를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다.
논현 중국집(중식당) 주방류
논현으로 사무실이 이사한뒤에 중국집을 여기저기 가보긴 했지만 실망만 가득했는데 주방류는 정말 이근처에서 일하거나 식당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을 정도의 식당이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반부터
다음에는 주방류로 저녁 술한잔 하러와야겠다.
내돈내산 점심은 아니고 회돈회산이다
회사돈으로 회사가산 점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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