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매일같이 먹는 것만 올리다가 보니 너무 활동적인것을 안올리는 것 같아
업데이트틑 시작해보는 저의 취미라이프를 시작해봅니다.
몇달 전부터 친한 형과 형수와 함께 시작하게된 야간 라운딩을 오늘부터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골린이의.. 여름 야간 라운딩이야기는 오늘부터 시작됩니당
때는 바야흐로... 2023년 8월로...
요즘 들어 폭염이라... 정말 1부나 2부 티업으로 시작하면
1부는 후반 시작 할 때즘 몸이 타들어 갈것처럼 해가 떠오르고
2부는 최근에..간적은 없고 한달전 우중 라운딩만 기억만 있는데 요즘엔 그냥 시작부터 타들어 갈것같아요
특히 오늘 날씨는 자외선지수도 높고..35도도 안되는데..진짜 지옥이네요
아무튼 어제 저녁 5시 28분 티로 리베라CC에서 3부 여름 야간 골프 라운딩을 시작했었죠!
100돌이 골린이인 저는 오늘도 드라이버만 잘살려보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가는 리베라cc 골프장 코스는 벨리-레이크 코스였어요
항상..가는 코스지만 정말.. 왜 골린이의 공은 자기맘대로가는지ㅠㅠㅠ
이건 후반 시작 사진이지만 노을과 골프장이 너무 이뻐서 찍어놓은 사진이에요
요즘들어 기후가..변화해서 그런지... 노을이 점점더 이뻐지는 느낌적인 느낌아시나요
게다가 라운딩을 했던 어제 저녁날씨는 해가 떨어지기 전인 5시28분이었지만 그래도
선선한 바람이 불고 그늘에 들어서거나 카트타고 달리면 시원한 느낌이 들어서 봄, 가을 같더라구요
이건 친구가준 브릿지스톤 공이에요, 어디갔다가 3개들이 2박스를 받아와서 저와 같이간 형한테 선물로 줬는데...
잘 챙겨서 플레이를 하다가... 파3에서 잘못하는 바람에..이별을 하고 말았죠...ㅠ
하지만, 이렇게 아파트 야경이 보이는 골프장도 괜찮지 않나요~?
리베라 CC 야경 이쁘지 않나요, 또 어제밤에 달이 얼마나 큰지... 정말 사진으로 보는것보다 실제로 보니깐
처음에는 저끝에 가로등이 왜이리 큰게있는거야 하고 봤는데 알고보니.. 달이 떠있더라구요
그러고보니 8/31 슈퍼문이 온다는 이야기도 있어서 그날 야간라운딩을 돌면 진짜 멋있을거같아요
요건 그냥 몇번홀인지 모를 골프장 사진한장~
마지막으로.. 저하늘의 별로 만들어 버리기위해 날려버린 샷을 보여드려용
항상 슬라이스가나서 슬프지만.. 다행이 이건 살아서 멀리잘갔어요 ㅎㅎ
오늘의 결과는..스마트스코어는 95지만.. 첫홀 양에 막홀 보기를 더하면 100개네요..
이놈의 골프... 언제쯤 실수없이 칠수있게 될지 모르지만 계속 열심히해봐야겠어요!!
리베라CC
서울에서 가깝고 접근성도 좋은 골프장 이고,
주변에 아파트단지가 있어서 뭔가 도시에서 치는 신선한 느낌 굿굿
최근 8월 폭염 때문인지 야간티가 꽉꽉차서 보통 3부는 후반을 화장실만 갔다가 바로 진행하는데
한 30분정도 대기했었어요(8.3일 기준)
캐디피는 16만원이고 그린피/카트피는 어떻게 가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14만원정도 였네요 ㅎ
코로나 때 시작해서 꾸준히 해오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때에 비해서 골프장 티잡기가 좀쉬워졌나 했는데
폭염이 오니... 3부티에 다몰려서 1-2부티가 많아보이는거같더라구요 ㅋㅋ
골린이들.. 그래도 폭염속에서 1-2부는 지옥입니다.. 우리 안되는 몸을 그래도 쾌적하게 쳐야하니 3부에 열심히
달려가서 골프장에서 골린이를 탈출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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