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취향/FooD&TeA

생일맞이 녹지 여의도점 양고기 살살녹아

NihsNa 2024. 12. 17.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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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금요일 생일을 맞이해서 저녁을 먹었던 곳을 소개하려고한다.

양고기를 평소에 좋아하고, 뭔가 양고기는 먹으면...건강해지는..? 그런느낌이 들어서 좋아하는 편이다.

오늘 방문한곳은 여의도에 있는 녹지 여의도점 소고기와 양고기를 파는 식당이었는데,

내부 분위기는 물론이거와 양고기만 먹고 왔지만 고기맛도..최고였다

 

그럼 한번 고기구경하러 가볼까?

녹지 여의도점

우리가 처음 주문한건 프랜치랙과 숄더랙 하나씩!

양이적을까 생각했는데.. 노화와 함께 찾아온 작아진 위에겐 적지 않은 양이었다, 물론 적게먹은 건 아니지만

 

녹지 여의도점 밑 반찬

녹지 여의도점에서 고기와 함께 불판이 셋팅되고, 준비되는 양념은

메인 접시 바로 위에부터 와사비, 창란젓, 저건모르겠지만 계속 집어먹음

그리고 왼쪽에는 묵은지와 청양고추 그리고 간장소스 인데, 청양고추를 넣어먹으면 맛있다고 했다.

이거 뿐만아니라 까먹고 늦게준건지 아니면 타이밍인건지 모르겠지만

계란노른자와 간장, 트러플오일이 들어간 소스도 추가로 나왔는데, 그것도 존맛이었다.

고기를 치익치익

고기가 치익치익 구워지는데 정말.. 배고파서 그랬던건지.. 바로앞에서 너무 잘구워주셔서 그랬던건지..

고기향 뿐만아니라 버터향도 올라오는 느낌이 정말...입안에 침이 쏟아지게 만들었고.. 남은 고기는 계속 바라볼 수 밖에 없엇다.

 

초벌 초벌

고기를 이렇게 한번 초벌한뒤에 토치로 주변을 한번 구워준다

그리고 나서 오른쪽과 같이 컷팅한다음 속까지 조금더 익혀서 올려주는데 정말...

고기가 혀에서 살살살 녹는느낌이었다, 

녹지 양고기 정말..최고야... 이글을 쓰면서도 또가고싶다.

고기르 다굽고 이렇게 셋팅해주는데 아래에도 불이 들어가있어서 고기가 식지않고 끝까지 따듯한 고기를 먹을 수 있었다

대파도 맛있고, 버섯도 맛있고... 물론 양고기는 말할 필요가 없다.

무엇보다... 녹지 여의도점에서 양고기를 시켰을때 하이라이트는 이게 아닌가 싶다..

버터와 감자를 섞어서 위에 기름진 양고기를 얹어주는데...

양고기와 아래 감자를 적절히 얹어 먹으라고했는데 난 맛있어서..한번에 다먹어버렸다.

정말 이걸 계속 줬으면 했지만 한번주고 안주는게 너무 아쉬웠다... 더달라고 했으면 더줬으려나

 

 


총평

녹지 여의도점

양고기와 소고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고, 

적당히 합리적인 가격

구워주는 고기와 사이드 가니쉬들은 하나같이 다 맛있다.

또 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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