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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4

The Last Harvest, 타고르의 회화, 국립박물관, 2011.11.14

알바천국 마케터 조모임을 하기로 한날 조금 일찍나와서 오랜만에 국립박물관으로 향했습니다 ㅎ 인도 여행때 타고르하우스를 들리고 몇일뒤 타고르 탄신일 축제도 보고난 이후로 타고르에 대한 관심이 부쩍늘었었는데 국립박물관에서 타고르의 회화를 전시한다길레 미루고 미루다 드디어 시간을 잡아서 갔네요 ㅎ 시인이자 화가 라빈드라나트 타고르. 그의 회화세계로 들어가 봅시다~ 타고르 전시는 상설전시관 3층에 있어서 올라가는데 힘들었어요 6시이후에 갔더니 에스컬레이터도 안움직이고 계단을 타고올라왔습니다ㅠ 올라와서보니 엘레베이터가 있더라구요;; 들어가자 마자 나를 반기는 상상의동물 쭉 연대기가 있엇는데 그중에 아인슈타인을 만난 사진!! 타고르 아저씨의 멋진모습이 보입니다. 타고르전은 총 4파트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상상의 ..

Darjeelig _ Tower View

캘커타에 이주정도 머물다가 다즐링으로 갔을 때 머물렀던 타워뷰 정말 끔찍히도 추웠었다 찌는듯한 캘커타에서 다즐링으로왔더니 침낭이없었다면 얼어죽었을 지도 모를 추위 특히 우리방만 그랬었는지 닫히지 않았던 창문.... 다즐링에서 추위만 완벽히 대비했었다면 정말 완벽한 곳이였다. 매일아침 솔직히 다른메뉴도 많았지만 카레가 너무 맛있어서 떠나기전날 아침에도 카레 점심도 카레를 먹었었다. 무엇보다 좋았던건 많은 양 밥먹으면서 림카도 한병 정말 림카는 세계적으로 수출을 장려할만한 음료 인도에서만 파는게 너무 아쉬웠다.

Taz Mahal _ 샤자한의 끝 없는사랑

아그라(Agra)에 간 이유중의 하나 어렸을때 세계사 책 속에서만 봤던 그곳을 찾아왔다. 정말 놀라운건 타즈마할에 들어가기전날 숙소옥상에서 아무리 바라봐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는점. 표를 끊고 들어왔다. 표값은 현지인의 몇십배 표를사면 500ml물을 무료로 준다 별로시원하지도 않았지만 비싼 표샀으니 받아서 입장 저 가방속엔 들고가지 못하게 했던 과자 한가득 한걸음 한걸음 타즈마할이 눈에 보이기 시작한다. 아무리 바라봐도 실감이 나지 않던 타즈마할 아름다움 그자체 항상 꿈꿔왔던 그이상을 보게되는 순간. 타즈마할까지 한참을 걸어간다 정말 수 많은 사람들이 있었다. 인도사람들 뿐만아니라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 그 아름다움 속에서 한참을 거닐고 있었다. 나 역시 하루종일 이곳에서 머물러있었다. 과자먹고 누워서 낮잠..

캘커타_티루파티

매일 아침엔 마더하우스에 다녀와서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친절한 아저씨와 특히 한국요리가 많았고 가격은 상상초월 메뉴에 보이는것 처럼 아저씨께서 한국을 좋아하셔서 태극기도 달아두고 한국음식만 따로 메뉴를 벽면에 써놓으셨다 한국말을 꽤 잘하셔서 오가는길에 인사하고 밥먹었냐고 물어봐주시기도 하나는 띠루파티 아저씨 숙소근처고 다양한 음식뿐만아니라 맛도 있어서 외국인들이 즐겨찾는 음식점중 하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이것저것 다먹어볼껄 그땐 왜 맨날 똑같은걸 먹었는지.. 그 때 티루파티의 의미가 고향의 뭘의미한다고 하셨는데 기억이안난다 한국을 좋아했던 아저씨 다시한번 캘커타에 가고싶은 이유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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