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몇 시간 앞둔 지난주 금요일 버스타고 집에 그냥 가긴 뭐하고 평소 따릉이에 대한 궁금증이 있던 터라 1시간만 짧게 따릉이를 이용해봤어요~ ...... 그 전에... 사실 오랜만에 카메라를 들고나온거 였거든요 작년 10월 이후로 추운 날씨 때문에 방구석에 잠만재웠의니까... 출근전 버스를 기다리면서 별 이상없나 한컷..... 요즘 봄이라서 그런지 다들 청자켓, 버스를 타도, 지하철을 타도 다 청자켓이더라구요 점심은 샌드위치로 간단히...가아니라 두개먹고... 금요일 오후라 그런지 업무도 대충 끝내고 집에가고싶은데 조기퇴근도 못하니까 감성샷이라도 한방 하루에 몇컵씩 물을 마시는지... 화장실만 자주가게 만드는 몹쓸 컵이에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퇴근하고 이제 서울시 즐거움중 하나인 따릉이를 찾아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