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쿠사마 마요이 전시를 보러가기로 했는데 2시 반에 만나기로 해서 약속을 나가기전에.. 어제 저녁에 화장실에서 제습을 담당하고 있는 우리집의 알 하나를 소개합니다ㅋ 바로 요녀석인데... 화장실에서 제습을 열심히하다가 요즘따라 제습이 잘안되는거 같아.. 전자렌지에 돌리러왔습니다 ㅎ 요 받침대 위에 올려놓고 사용하는건데 받침대에 써진것처럼 WET인 핑크색으로 변해 있을때 렌지에 10분정도 돌리면 재사용가능하다고 써져있어요 ㅎ 그래서.. 돌립니다.. 터질까봐 걱정도했지만.. 요렇게 윙윙ㅇ위우우이ㅜ이이ㅜ이~ 10분을.. 돌립니다 엄청 뜨끈뜨끈 할거같은 느낌 윙윙윙~~ 돌리고 난뒤.. 이렇게 화장실 제자리에 원위치 시켜줍니다ㅋ 오늘아침에 확인했더니 정말 바닥에 색깔부분이 파랗게 다시 변해있더라구요 ㅋㅋ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