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한달전쯤 갔던거같은데 사진첩을 보다가 생각나서 올리는 포스팅이에요,
이 역시 친구가 사주는날로 이태원참사가 생기기 전후로 약 1~2년동안 이태원은 오지 가지않았는데 오랜만에
이태원에 와보니 정말 상권이 많이 변하긴 했더라구요, 그래도 밤에는 북적북적 사람은 많았어요
이태원역에서는 예전에 친구따라 프로스트는 몇번가봤는데, 그근처에 새로생긴 라운지펍으로 브론즈라는 곳이였어요,
들어갔더니.. 프로스트는 파리만 날리고 이곳에는 그래도 외국인들과 손님들이 꽤있더라구요
내부 이태원 라운지펍 브론즈 라는데... 뭐 전체적인 분위기는 이태원에서 보편적으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이고
우리는 토요일 4시쯤인가 5시쯤 만나서 들어갔더니 그냥 식사하는 테이블정도 더라구요, 아이들을 데리고온 테이블도
보이긴 했어요
우선 토요일 해가 떠있을 때 만나도 우선 맥주 한잔으로 시작하는게...
성인의 도리 아니겠습니까..?
지금 정확히 기억이 안나긴 하는데.. 생맥주를 두잔시켰는데.. 순환이별로라서 그런건지...제..혀에 문제인건지
맥주맛이 영별로여서 생맥은 나두고 병맥주를 다시 시켜서 마셨습니다.
맥주에는 당연히...진리의 치킨이겠죠..?
라운지펍 브론즈의 치킨맛좀 봐볼까 하면서.. 최근엔 좀줄였지만 격일로 치킨을 즐기던 제가 먼저 맛을 봤습니다.
기름좔좔에 약간 느끼하긴 했지만 그래도 바삭바삭 맛있는 순살치킨이였어요, 그래도 보통이상으로 가면 시켜볼만한 메뉴
옆에 코로나 보이죠..? 아까 생맥을 마시다가 도저히 못마실거 같아서 병맥으로 주문했는데 그걸 마시다보니
생맥주를 주문해놓고 안마시는 우리를 이상하게 생각했는지,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나서는 레몬샷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이 파스타는 이름이 정확히... 생각이 나지않는데,
라운지펍 브론즈의 메인메뉴는 파스타가 아닌가 싶을정도로 맛있었어요...
브론즈에 온다면 꼭 파스타는 시켜먹어 볼만했습니다 ㅎ 살짝 맵기는 했지만 제가맵찔이라 일반적으로는 맛있게 먹을 수
있지않을까 싶어요
식사를 마치고, 새우꼬리 보이시나요..? 진짜 새우가 한가득 들어서 파스타도 맛있는데
새우골라먹는 재미도 있었어요,
나중에 혹시나 데이트하다가 이태원 근처에서 저녁겸 맥주한잔 한다면 저 파스타와 병맥으로 추천할만 한거같아요
이태원 라운지펍 브론즈
총평
맛 : 치킨/파스타 전반적으로 괜찮아서 안주 굿굿
가격 : 이태원 전체 물가 생각하면 보통수준
데이트하며 저녁겸 술마시기, 친구들이랑 술한잔하기 괜찮은 분위기를 가지고있고
음식맛도 괜찮았어요, 파스타는 꼭먹어보라고 하고싶네요
하지만 생맥주는 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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