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취향/FooD&TeA

논현 영동시장 양꼬치 먹고왔어요 매화양꼬치

NihsNa 2023. 3. 16.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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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의 다이어트는 산으로 간지 오래구요

화요일은 중국집에가서...깐풍육과 고추잡채로 달리고..

수요일은 조용히 집에가서 저녁을 안먹고 잘버텨봐야지 하던차에

친구가 양꼬치를 먹고싶다고해서 가게된 논현역과 신논현역 사이 영동시장골목에 있는 매화양꼬치를 다녀왔어요

 

매화양꼬치 위치는

논현역과 신논현역 딱중간쯤 있네요

 

매화양꼬치도 퇴근하고 가면 자리없을때가 많은데

다행히 오늘도..안쪽에 자리가 있어서 대기하지 않고 무사히 안착

자리에 앉아서 우리는 양꼬치하나 양갈비하나 맥주와 소주하나 이렇게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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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불을 올려주시고 양꼬치가 나오기전에 가볍게 한잔을 하면서 시작했어요

술은..마시기 싫었는데..한잔마시니...또 들어가는..이 현실..

내 간아 미안해..ㅠ

매화양꼬치

갈비살과 양꼬치가 1인분씩 나와서 후딱 굽기시작합니다~

뱅글뱅글 돌아가는 양꼬치들...

아 그리고 저 돌아가는 기계가 멈춰서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저게 아래 배터리가 들어가는거 더라구요, 코드 꽂아서 하는것도 있는데 배터리를 가져와서 교체해주시길레

문화충격...

꼬치를 한참먹다가 시킨 다른메뉴는 지삼선

지삼선은 감자, 가지, 피망 이렇게 세가지 땅에서나는 신선한것들을 가지고 만드는 음식이라고...

하는걸 대충알고있다가, 어제 정확히 찾아봐서 이제는 잊지 않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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