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 온지 3일째
이제 마치 내집처럼 난장판이 된 자리에서 일어나
핸드폰으로 시간을 보고 오늘 하루를 준비합니다.
이건 내 바로 옆
오늘은 노팅힐에 갈꺼에요
잇힝
한인민박에서 일하는 친구와 같이 여행온 애들과 함께
노팅힐로 출발~
사이좋게 언더그라운드(지하철)을 타고갑니다~
옆에 누나는 잠이 덜깬듯..
마주보며 이야기하고 가다보니 어느새 도착
우왕 이곳이 바로 노팅힐..
영화 노팅힐의 그 노팅힐..
노팅 힐 (1999)
Notting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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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독
- 로저 미첼
- 출연
- 줄리아 로버츠, 휴 그랜트, 리처드 맥케이비, 리스 이반스, 제임스 드레이퍼스
- 정보
- 코미디, 로맨스/멜로 | 영국, 미국 | 123 분 | 1999-07-03
연예인 줄리아 로버츠와, 서점주인 휴그랜트와의 이야기인데
안보신분들은 꼭보세요 진짜 재밌음ㅋ
아무튼..영화는 나중에보고
포스팅을 마저보세요
우리의 목적지를 노팅힐!
그리고 노팅힐의 포토벨로 마켓이에요 portovello market
찾는 사람이 많아서 이렇게 박스에다가 써놨나봐요
가다가 본 피자집...
맛있어 보이지만..
아침을 배부르게 먹고나왔기 때문에..
지나치고 싶지만
붙어서 떨어지지 않는 우리의 일행'
올때 먹기로하고 길을 떠납니다..
점점 가는 방향이 맞는지 같은 방향으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집니다ㅋ
우린 길을 잃지 않지...
마켓의 초입에 들어서갑니다
공연을 하는 사람들도 있고
우르르 몰려있는 사람들
공연하는 아저씨들..
주차의 달인도 한번보고..
어떻게 한건지 신기했어요
벤츠였는데..이동네에서는...그냥 옆동네 차겠지 하는느낌..
더 노팅힐 깊숙히 들어가봅니다
카메라를 모아놓고 파는 아저씨
왠지.. 동대문에 느낌이 물씬 풍겨옵니다..
그리고 가다가 멋쟁이 형 발견..
노래도 잘하고 잘생김..
아무튼 이형을 지나..
우리는 1차 목적지로..
이 많은 사람들을 뚫고 도착하는 그곳은 바로..
전설의 레전드라고 할 수 있는..
컵케익을 파는 그곳..
The Humming Bird Bakery..
허밍버드의 컵케익을 먹으러 갑니다~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고 하는데..
보기 정말좋은데요..
입구에도 이렇게
컵케잌 컵케이크 컵케익~
cupcake
줄을 서서 주문을 합니다
돈을 내시구요
잠시 기다리면서 옆에서 만들어지는 모습도 구경하다보면..
제컵케익이 나왔어요..
마이프레셔스..
가게입구도 한번 찍어주고
이제 슬슬 내입으로 들어가보실까..
케이스에 손잡이도 달려서 달랑달랑
들고다닐수도 있어요
이제 그속을 볼차례
우왕..
제가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엄청달아..
그래도 맛있음..
허겁지겁먹고..
이제 진짜 포토벨로 마켓으로 가봅시다
소울을 풍기시면서 공연을 하고계시는 흑형을 지나가면..
포토벨로 마켓의 음식들이 등장합니다.
빵..
또 빵..
그리고 그릭샐러드..
아침이라 글씨를 쓰고있는 아저씨
그리고 먹고싶었던 닭다리 튀김..
오늘 포스팅하면서 그때 왜 안먹었을가 하는 후회를 합니다..
그리고..
또 빵..
날씨가 우중충 해보이는게 슬슬 비가 올거같더니..
정말 소나기가 내렸어요..
영국날씨 우왕ㅋ굳ㅋ
'소나기를 맞으면서
어딘가에 있을 그 영화속의 서점을 찾아보기 귀찮아...
그냥 그동네 왔다는 기쁨만 누립니다.
비와도 사람이 너무많아..
이제 돌아가는길에
아까 그 피자를 먹으러 갑니다..
우왕...
각자 한조각 씩 정신없이 먹고나서..
저는..
다시 피카딜리서커스 역으로 와서
트라팔가 광장으로 갑니다
잃어버린 개 찾는 포스터를 보고있는 아저씨도 보고
그앞에 광장 분수대에 앉아서 분수도 구경하고
사람구경도 하고..
신기한 것들을 둘러봅니다
비가와서 그런지 바닥이 다 젖어있네요
어딜갈까 고민하면서 책을 뒤적뒤적거리면서
길을 헤메이다가..
들어선..
그곳은..
중국..중국..
런던속의 중국..
런던속의 중국을 돌아다니면서
물하나 사서 구경하다가..
배터리가 없어..
사진은 이만ㅠ
정말 하루종일 걷기만해서 엄청 피곤한 하루였던 기억이 나는거같아요
2년전이라 피곤했을것만 같음..
다시 여행을 간다면
포토벨로 마켓에가서 꼭 그 닭다리를 사먹고 말꺼에요.
22일에 만나요
뱌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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