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인계동 부대찌게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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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친구가 면허를 딴지 얼마되지 않아서 운전 연습을 가고싶다고하여

이 더운 여름.. 어딜가나 하는 고민과 함께, 도대체 면허를 막 딴 애를 데리고 어디서 연습을 해야하는가 

라는 고민을 하던중에 매형과 누나가 추천해준게 생각난 이나경 송탄 부대찌게!!

 

수원에 있다고해서 언젠간 한번 가봐야겠다 라는 생각만 가지고 있던 중에 수원까지 부대찌개를...먹으러 갈줄일이야..

그것도 수원 인계동.. 난생 처음방문해본 그곳을 가게되었다.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를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별점이 무려..4.47점!!

솔직히 나는 저 별점을 믿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부대찌개는 맛있으니깐...

대한미국놈도 먹어본 그 부대찌개니깐... 먹어봐야지 하고 친구와 함께 목적지를 결정하고 

친구 픽업해서 수원으로 내달렸다.

 

아마도 1시쯤 도착했던것 같은데 그래도 가게 앞 사람은 한가득있더라..

친구는 부대찌개를 먹으러와서 줄까지선다고...? 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회전률을 빨라서 그런지 옆에 카페가서 1시간정도 시간떼우다보니 어느새 우리차례가 되어

가게안으로 입장!

 

가게안의 테이블은 많았지만 식사다 보니 아무래도 조금 시간이 걸리는건 어쩔 수 없었다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메뉴는 스페셜부대찌개 2/3/4인분 이렇게 세가지가 있고, 추가로 토핑을 선택 할 수 있다.

우리는 스페셜2인과 사리는 너무많을것같아 포기하고... 라면사리하나 그리고 SNS사진으 업로드하면 음료를 무료로

준다고하셔서 사진을 올리고 사이다를 달라고했다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를 영접...아.. 비주얼은 정말..완벽하다

어디서 보지못한 비주얼이다 가득찬 햄과 깔끔하게 올라간 고기 남자들이 많이간다면 사리를 잔뜩추가해도 좋을법 했다.

 

사진 다시한번 보고..

옆에서도 한번 보고... 그리고 특이하게 오른쪽 상단에 진라면이 보이는가..? 

라면사리를 요청하면 진라면을 주신다! 

스프를 넣으까했지만 짜질까봐 우리는 그냥 면만 넣어먹었다.

부대찌개가 끓기시작할때쯤 다른 테이블을 보니 콩나물도 넣길레 따라서 콩나물도 투척하고..

팔팔 끓이니 완성! 얼마나 기다렸던지...

 

남1여1이 방문해서 먹기에는 충분한 양이었다.

총평

맛 : 솔직히 찾아와서 먹을정도는 아니지만 맛있음

비주얼 :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를 방문하게될 가장 큰이유가 아닐까싶다

가격 : 양도 충분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든다

결론 : 이나경 송탄 부대찌개.. 수원 인계동이 나름 가깝다면 가깝고 멀게 느끼는 사람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한번쯤은 와서 먹어볼만한 곳같다. 그리고 먹으면서 친구랑도 이야기한거지만..

어디 놀러갈때 3인분정도 사서가면 고기먹고 부대찌개 국물에 술안주 하기 좋은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