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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취향/일상 57

알바천국 이벤트 당첨 <기막힌 스캔들 >

알바천국 이벤트 당첨으로 대학로에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ㅎ 연극의 제목은 바로 바로 바로 바로 바로 . . . . . . . . . 네 기막힌 스캔들입니다 ㅎ 보잉보잉2탄이 돌아왔다는데 보잉보잉을 안봤지만 너무나 재밌는 연극이였습니다 ㅎ 게다가.... . . . . . . . 여주인공이 예뻐... 자리에 앉으니 이렇게 무대가 보이고 잠시후에 주인공 남자분이 나와서 간단히 주의사항을 말해주고 연극을 시작했습니다 ㅎㅎ 우왕 원빈닮은 18살 주인공님 우왕ㅋ굳ㅋ 연극 시작전에 간단한 퀴즈를 맞춰서... 1월 3일에 또 이렇게 뮤지컬을 볼수 있는 기회가 생겼네요 ㅎㅎ 크리스마스도 다가오고 날씨도 점점 추워지는데 연극한편 어떠세요?ㅎ 추천드립니다 ㅎ

말밥주러가자~

즐거운 주말~ 오늘은 어딜가지... 지하철을 타고 출발 신도림에서 -> 사당 -> 경마공원~ 그래요 경마장을 가는날이에요ㅎ 말들의 정보가 든 잡지를 파는 상점도보이고.. 남녀노소 안가리고 전부 경마장으로 향해요 우르르르르르를ㄹㄹ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밖으로 나가면 다리를 건너기전에 말동상이 보이고 저기로 가면 경마장이에요 ㅎ 심상치 않은 표정을 하고있는 말 왠지 오늘은 돈을 딸수 있을것 같아요 걷고 걷고 걷고 또 걸어서 가다보니 입구가 보여요 예전에는 입장료가 없었는데 입장료가 생겼네요... 3년전인가 4년전엔 없었는데... 800원에 입장료를 내고 들어와서 표도찍고 경마장 사진을찍었는데 동아리 형들과 동생이 앞에 서있네요... 약속 시간에 늦었기 때문에.. 마로니에라는 중국집에서 제가 탕수육을사고.. 경..

알바천국 <기막힌 스캔들>이벤트 당첨~

알바천국 이벤트 퀴즈풀고 연극 보러가자! 에 당첨됐습니다 ㅎ!!! 올해초에 여러 이벤트에 당첨됐었는데 한동안 잠잠하더니ㅠ 드디어 다시 운이 돌아오나 봅니다...ㅠ 장소는 상명아트홀1관 예전에 코데즈컴바인에서 삼순이가 당첨되서 보러갔던 곳이네요 ㅎ 얏호~ 오랜만에 연극이라니ㅠ 너무 신나요 알바천국 감사 땡큐베리 감사~

관악산 연주암 2011.10.30

토익을 보고나와서 기분을 풀기위해 친구와 함께 뭐할까 하다 관악산을 가기로했다... 약속은 오후3시 어두워 지면 어쩌지라는 걱정과 함께 준비를 하고 서울대 입구로 출발! 했는데 버스정류장 안내판은 누워있을뿐이고... 그걸 누워서 잘보고난 다음에 버스를타고 샤대 입구로 향했습니다. 중학교때 이후로 처음온 샤대 정문안으로 가서 공대쪽으로 가면된다는 말을 듣고 학교안으로 진입.. 날씨도좋고 낙엽도 좋고 우왕~ 학교를 오르고.... 오르고... 횡단보도도 건너고... 또 오르고... 테니스장이 아래있지만 그냥지나치고.. 또 오르니... 드디어 입구에 도착...ㅠ 정말 멀었어요... 아힘들어 벌써부터 힘이빠지지만.. 때는 3시 더 늦어지면.. 왠지 어두 껌껌할때 핸드폰 후레쉬를 켜고 내려와야될거 같아서 제빨리 산..

서울시장 보궐선거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서울시장 보궐선거 오세훈 前서울시장이 서울시장카드을 걸고 무상급식 도박에 참패한뒤 오랜만의 기쁜 소식이네요. 이번선거는 2~30대의 선거 참여율을 높이게된 정말 기념비적인 일이 아닐까 합니다. 무상급식에 이어 앉아서 지켜만 볼수 없었던 젊은사람들의 행동이 눈에뛰게 나타났던 것같습니다. 위 그림은 직업과 연령, 학력 간 투표율입니다. 이번 선거처럼 다음 대선 그리고 다른 선거에도 20~30세대가 선거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오늘 페이스북에서 어떤분이 쓴 글을 봤는데 "지능적으로 선거 권유하면 저리도 될 수 있음 관심없거나 정작뽑을만한 사람이 없다면 가서 무효표로 만들고 오거나 선거를 하지않는 소신을 가지는 것도 좋다" 라는 하더라구요. 선거를 하지않는는 소신이아니..

Nike We Run Seoul!!!

10월 23일 그렇습니다. 위런서울을 뛰고왔습니다!ㅋ 시청역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조금씩 보이는 붉은 티셔츠들... 광화문에 도착하니 이렇게나 많은 사람들이...우와오아ㅜ와아,.... A그룹맨뒤에서 뛰었네요ㅠ 광화문을 지나 마포로 가는길 고가를 올라가는 저 붉은 물결 보이시나요?? 마포경찰서를 지나면서 음수대에서 물을 마시고 계속 달려 어느새 마포대교를 올라왔습니다... 아 다리위를 질주하는 기분이란... 걷지않았어요... 레이스가 끝난후 콘서트!!! 45RPM, 브라운아이드걸스, Freshboys, 양동근 DJDOC 까지 너무너무 재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ㅠ 아 내년 위런서울이 기대되네요 ㅎ 제기록은...1시간 4분이였습니다ㅠ 몇등이라 했으려나...

도가니 말안나오는 진실.

오랜만에 극장으로가 보게된 영화 인터넷예매를 했는데 실수로 21일껄로 예매해서 다시 현장예매한 도가니ㅠ 티켓팅순간부터 날 절망으로 이끌었던 그 도가니 속으로 들어가 보자. "우리가 싸우는 이유는 세상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우리를 바꾸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5년간 청각장애인학교에서 일어난 말이 안나오는 이 사건은 강인호(공유)가 청각장애인학교에 들어가게 되면서부터 시작된다. 교장실부터 수상한 장애인학교 학교장려금을 요구하는 행정실장 늦은밤 학생의 비명소리 그걸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는 수위 아무렇지 않게 학생을 폭행하는 교사 그걸 묵인하는 이해 관계가 얽힌 경찰, 검사, 변호사, 판사까지. 청각장애인학교의 성폭행 사건뿐만아니라 우리 사회속의 부조리를 전부 보여주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폭행하는 ..

나는 스물여섯

나는 스물여섯 매일 아침 일어나서 똑같은 일을 반복하고 산다. 샤워하고 옷을 입고 집을 나선다. 버스를 기다리고 지나가는 사람들을 쳐다보고 비교를하고 속으로 말하고 겉으로 웃는다. 비가오는 날엔 우산을 들고 해가 나는 날에는 얼굴을 찡그린다. 할줄 아는 거라곤 배우고 경쟁하고 남들보다 잘살기 위해 노력하는것. 특별하지 않기위해 살아간다. 단지 다른 사람들과의 차이라면 어떤 옷을 입고 있느냐 뿐. 걱정한다. 내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내 주변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쳐다볼지, 그 사람과의 관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리고 무엇을 짊어 지고 있는지. 내 지금의 편안함과 고생 물론 고생을 찾아서 하지도 하려하지도 않는다. 앞으로 가야 할 길에 대한 막연함이 예전 보다 자주 다가온다. 1년에 한번 오던것이 한달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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