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논현에 위치한 삼겹살집을 찾아 헤메던중 발견하게된 외가집을 이야기해 보려합니다.
위치는 논현초등학교 옆에 위치하고 있고 여러가지 가게 사이에 있어서 간판을 잘찾아봐야 할것같아요
이곳에 가기까지엔... 많은 이유가 있었는데... 친구랑 생일이 비슷해서 저녁에 삼겹살이나 함께 먹자 하던차에 후보군을 고르던중 첫번째 집이었던 '영동그집'이.. 4인 이상만 예약을 받는 현실에 좌절하고 그럼 우선 가보고 없으면 다른데로 가자던 중 가게된 삼겹살집이에요, 뭐.. 어쩔수없이 간곳이 아니라 하나의 후보군중 하나였던데고,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한점이 맘에 들었던 것도 있습니다~
외가집 메뉴는 위와 같이 연탄 "직화"가 들어간 메뉴가 베스트였어요
첨에 다른 포스팅 볼때 찾아보면 간장불고기나 고추장 불고기를 많이 먹는것같긴 하던데, 전 그래도 삼겹살이기 때문에
연탄직화삼겹살2개로 먼저 시작했습니다. 시작 메뉴는 2인부터 주문이니 참고하셔야해요 각각 1개씩은 안되더라구요!
내부 인테리어좀 보세요 독특하죠? 칠기를 뜯어다 한건지 저렇게 나오는게 있는건지 모르겠지만 나름 독특한
분위기가 있어서 괜찮았던것같아요 정말 단체로 와서 먹기엔 약간 협소하긴 했지만,
커플이나 친구들이랑 와서는 충분한 느낌이었습니다~
연탄불 직화를 위한 팔뚝과 신념이 보이는..사장님..
팔뚝으로 맛있는 직화삽겹살을...전달해주시는데... 반찬들도 맛잇고 고기도 꿀맛이었습니다.
총평
사실 최근 삼겹살 노래를 부르고 다니면서 먹을정도로 자주 먹고 다녔습니다. 그중에 얻어걸린 이 외가집은,
1. 괜찮은 분위기와 맛에 걸맞는 가격과 밑반찬
2. 직화삼겹살 먹고 목살먹고 간장불고기, 고추장불고기까지 즐길 수 있는 선택의 다양함
3. 가격도 나쁘지 않은편 사이드도 굿굿
고로 외가집은 친구들과 가볍게 방문해서 먹기 좋은 곳이었습니다.
제가 주문한건 두명이서 갔는데,
직화삼겹살2인분 + 소맥 많이 한참먹다가 간장불고기1인분
(사실 2인분부터 시키는 줄알고 간장불고기 주세요 했는데... 추가는 1인분만해도 주시더라구요)
암튼 괜찮은 집이었고, 나중에 회사 동료들과도 한번 가봐야지 하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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