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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취향 231

2015.05.21 한가람 미술관 마크로스코

Silence is so accurate. 침묵이 가장 정확하다. 마크로스코 전을 볼까 말까 고민하던 차에 잉여로운 친구와 함께 가기로 결정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 들어가기전에 한장찍고 티켓과 함께 한장 입장하려고하니 카메라 촬영이 불가능하고 몇몇 가능한 작품도 DSLR로는 촬영이 불가능 하다 하여 그냥 가방에 미숙이를 보관하고 눈으로만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근래에 전시를 보러가지 않았는데 기대했던 것 이상의 느낌을 주었던 전신라서 너무 좋았던것 같아요 오후 6시반부터 시작하는 도슨트를 쭉듣고 다시 처음부터 돌아보는데 확실히 도슨트를 들으면서 작품을 감상하는것도 좋지만 그냥 멍하니 보는게 저는 더 좋은것 같더라구요 설명보다는 작품을 볼때 나에게 오는 주관적인 느낌을 가지고 가고싶었거든요 8시가 넘어..

2015.05.05 이태원 마이타이

미숙이를 들이고 나서 처음 나간 날 버스를 타고 공덕에서 내려 배고파서 가다가 엘고로케를 사먹고 이태원에 도착했더니.. 사물놀이소리에 정신을 잃을것 같다가.. 친구와 갑작스럽게 결정한 마이타이로 직행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나니 5시 이후부터 밥준다고한다.. 한참을 내차례를 기다리면서 코끼리좀 바라보고 있다가 주문을했더니 팟타이와 뭔가 불고기같았던 메뉴 등장! 맥주도 마시고싶었지만.. 참고 주린배를 채우기위해 제빨리 흡입 이태원 뒷골목을 처음가봤는데 어린이날이라 그런지.. 어린이가 하나도 없었다 어린이들은 에버랜드를 지옥으로 만들고 있었겠지. 한참 구경을 하다 목이말라 기네스 한잔하고 집으로

Laura Welsh _ Hardest part

Laura Welshhttp://www.laurawelsh.com/ 여행다녀와 무슨 노랠들을까 하던중에 찾은 노래 좋아하는 john legend가 피처링해서 선택한 곡이였는데 목소리도 내용도 너무좋다. Hardest part I know is giving a little bit of my control Im hoping at my heart, just a little part And my mind says no If youre so close to be, why do you remain a mystery Ive analyzed enough, feel like giving up When my doubts they whole I cant dwell on it Lately Ive been going throu..

일본에서 가져온 안경케이스

오늘은 일본여행을 다녀왔을때 형들이 다른 사람들이 부탁한걸 사느라고 돌아다니느라 바쁜중에 내꺼다 싶어서 구매한 내 당나귀 첫모습은 귀엽다. 짧은 다리하며 머리털하며 분홍귀 귀염귀염 옆모습도 한번보고 꼬리도 살랑살랑 꼬리털도 복슬복슬하다 옆모습도 멋잇다 이제 어떻게 안경케이스가 되느냐하면.. 이렇게 옆을 오픈해서 안경을 보관한다. 그리고 안경을 잠깐 거치해두는데도 이용할수 있어서 정말 좋다. 다른 동물들도 있엇지만 당나귀가 가장귀여워...

치바남무관에서 받아온 면수건

오늘은 일어나 티비를 보면서 커피한잔을 마시고 발가락이 보이지만 그래도 따뜻한 커피와 함께 시작 볼일 다보고 운동을 다녀오면서 일전에 올린 남무관에서 받은 면수건을 찍어왔다. 운동하기전에 찍었어야 하는데 땀도 젖었고 모습도 꼬질꼬질 하지만 색이 맘에 든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한번 더 가서 운동하고싶다. 사진은 LX100 2015/04/01 - [신의 취향/여행] - 치바남무관

사랑은 한때_임후상

사랑은 한때 막차를 놓친 기차역과 같아서오지 않을 것을 알면서도 기다리는 것 밖에는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사랑은 한때 늙어버린가로등 같아서 길을 비추지 못해도 어둠의반대편에선 위로가 되기도 했다. 사랑은 한때내 아버지의 휜 허리를 닮아 말로 듣지 않아도알게 하는 그 세월 같았고 술에 취해서야 불러지는 노래 같아서 눈물이 되었다가피 베인 동백 같아서 어쩌지 못할 때가 많았다사랑은 한 때 온전히 내가 아닌 너였다 이 시는 내가 지하철을 기다리다 우연히 보고 카메라에 담아 두었다가한켠에 적어두었고 잊고 지내다 오늘 갑자기 생각나 이곳에 있게 되었다. 사진은 혼다에서 마지막날 아침 공항으로 가기전에 찍었다.

치바남무관

방사능이다 뭐다 걱정도 많았지만 일을 그만두고 2박3일의 짧은 시간에 여행이 아니라 운동하러 온거 아니냐는 말도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었던 곳 항상 밤에 운동하러 가서 밝은 사진은 없지만 운동 시작전에 도장 한장 이틀간의 짧은 운동을 끝마치고 인사를 나누고 치바남무관 관장님께서 면수건을 선물로 주셨다. 색감도 좋고 기념으로 받아서 어딘가에 보관해두기에 아까워 돌아와 사용중인데 좋다.

HP 타블렛 X2 도착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HP Pavilion X2가 드디어 도착 파빌리온 x2고급져 보여서 좋아요. 공책 사이즈에 가방에 쏙들어가요. 키보드독이 같이 있어서 더좋아요 뒷부분을 접으면 이렇게 세울수도 있고 얼마나 만지작했으면..지문이 한가득이네요 오른쪽엔 3.5파이 이어폰을 꽂을수 있고 왼편에는 볼률조절버튼, 홈버튼, 마이크로SD카드와 USB 2.0, 충전단자가 있어요 종종 나가서 사용하기 좋은 HP 타블렛 X2 나만써야지.

신의 취향/IT 201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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